[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 하성용 대표이사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25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작년 6월19일(3000주)과 10월10일(3000주)에 이어 세 번째로, 주식 보유량은 총 8500주로 늘어났다.
KAI 관계자는 “경영목표와 장기 성장비전 달성에 대해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함께 보인 것”이라고 잇따른 자사주 매입 배경을 설명했다.
KAI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86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급증했다. 매출도 25% 이상 증가한 50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KAI는 올해 한국형전투기개발(KF-X)와 소형헬기 군용ㆍ민수 통합개발(LAH/LCH) 등 대형 국책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15위권 항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KAI 관계자는 “KF-X는 국제공동개발로 추진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최적의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신중하게 논의 중이며 이 과정에서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