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3일 만도에 대해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업종 내 최고의 펀더멘탈 보유 종목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만도 매출은 향후 연평균 11% 성장할 것"이라며 "또한, 투자 회수기 진입 및 고수익성 중국사업의 초과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률(OPM)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16년까지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펀더멘털로 봤을 때, 만도는 업종 내 최고 매력을 지닌 종목"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회사 분할 이슈가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 또한 차차 해소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달 7일 회사 분할 결정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면서 "만도의 현금이 한라그룹 순환출자 해소에 사용될 것이라는 우려와 실망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의 관심이 재차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와 분할 후 사업회사의 펀더멘털로 이동하리라 예상한다"면서 "분할 후 사업회사의 주식 가치만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