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교보증권은 대내외 여건이 단기간 내 급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2~3분기 중 중장기물에 대한 저가매수 접근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권한욱 교보증권 연구원은 22일 이슈보고서에서 "최근 금리 수준 부담 인식에도 불구하고 금리 조정 폭 제한 속에 중장기물 중심의 금리 하향 안정화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금리 하향 안정화의 유인으로 ▲미국 테이퍼링 노이즈 선반영과 저금리 정책기조 확인 ▲내수 경기 부진 지속 속에 국내 경기 불확실성 인식 미해소 ▲국내외 저물가 기조 ▲구조적인 원화 절상압력 증대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과 안전자산 선호 심리 유지 등을 꼽았다.
권 연구원은 "특히 2014년 금리 흐름을 결정지을 미연준 테이퍼링 관련 노이즈가 크게 희석된 상황에서 예상보다 미약한 경기 회복세에 따른 주요국의 경기부양적 통화정책 스탠스 재확산, 국내 불확실한 경기 여건 등을 반영하며 채권 금리는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여건들은 정책금리 인상 시기를 크게 늦추는 요인들일 뿐만 아니라 비록 현재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오히려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크게 지지해 주는 배경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경기 불확실성 인식, 저물가 기조, 구조적인 원화절상 압력 지속 등의 여건이 단기간내 급격히 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