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지난달 영국의 소비자물가가 이전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영국 통계청(ONS)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기록한 4년래 최저 수준 1.6%보다 오름폭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전망치 1.7%도 상회했다.
이달 식료품 가격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지만 항공운임, 연료비 등 여행관련 비용이 오르면서 이를 상쇄했다는 진단이다.
하지만 여전히 영란은행(BOE)이 제시하고 있는 목표치 2%를 하회하면서 0.5%로 사상 최저수준인 기준금리 또한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IHS글로벌의 하워드 아처 연구원은 "4월 물가 상승이 BOE가 생각하고 있는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내년 봄에 이르러야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