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스티렌 보험급여 제한 및 환수 조치로 인해 경영활동 위축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16.7% 하향 조정했다.
전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동아에스티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 효과에 대한 보험급여 제한 결정을 내렸다. 또한, 2011년 9월부터 보험급여 제외 시점까지 스티렌 매출액 대비 30%를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토록 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병용 위염 예방 매출 비중 30% 감안 시 연간 180억원의 스티렌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며 "올해 스티렌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주는 등 고수익성 자체 개발 신약 매출 감소로 전사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650억원 규모 건강보험공단 환수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면서 "환수 시기 및 환수 방법 확정 시 재무구조 악화(2013 부채비율 110.7%, 순차입금 2068억원)와 연구개발(R&D)/인수합병(M&A) 투자활동 및 영업활동 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