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MBC 'PD수첩'에서는 '법원으로 간 교인들, 사랑의 교회에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표절 논란과 함께 신축 예배당의 재정 유용 의혹, 정관 개정 논란을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앞서 사랑의 교회는 해당 'PD수첩 사랑의 교회' 방송은 부적절하니 방송을 취소하거나 검찰 결정 이후로 미뤄달라고 요청했으나 MBC 측은 이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사랑의 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MBC 'PD수첩' 방송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사랑의 교회 측은 "논문표절, 재정부분, 건축부분 정관부분 등 해당 프로가 다룬 어느 사안에서도 객관성 공정성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며 "오히려 교묘한 편집으로 사실을 심각하게 오인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교회는 "MBC는 약 3년여 전 같은 프로그램인 PD수첩을 통해 본 교회의 건축문제를 매우 부정적으로 다룬 바 있다"며 "그러나 그 때 MBC가 제기한 건축의혹 제기는 법원에서 적법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MBC PD수첩의 보도가 잘못되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랑의 교회는 "MBC의 이번 방영에 대해 반론 및 정정 보도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허무는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PD수첩 사랑의 교회에 네티즌들은 "PD수첩 사랑의 교회, 과연 진실은?", "PD수첩 사랑의 교회, 방송 어땠길래", "PD수첩 사랑의 교회, 방송 다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