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13일 미국시장은 경제지표 혼조세와 종목별 순환매의 흐름속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종가상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며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MSCI한국지수가 코스피지수 상승과 유로존 경기부양 기대감에 1.09% 상승했으나 전고점에 다다른 흐름을 보이자 장막판 물량이 나왔습니다. 야간선물도 장중 상승하다 장막판 상승세를 줄이며 결국 0.1포인트 상승에 그쳤다는 점에서 우리시장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ECB의 경기부양책인데 이전에도 ECB에서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을때 미 연준의 발표때보다 외국인의 흐름이 양호했었다는 점에서 유럽시장 상승요인중 하나였던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필요시 ECB통화정책에 지원할 것이라는 발표가 향후 흐름에 크게 우호적인 흐름입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경기부양책에 소극적이였던 독일도 최근 주춤해지고 있는 유로존 선진국 경기와 디플레이션 우려감을 인정하고 경기부양책에 손을 들어주었다는 의미입니다. 6월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것이라는 것이 기대감이 아닌 이제는 어떤 방식이 나올지 여부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모습입니다.
즉 인도의 총선이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중국의 안정적인 성장세, 유로존의 경기부양책, 미국의 안정적인 흐름 등은 결국 신흥국 시장의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합니다.
각국 중앙은행과 대형 헷지펀드들이 주되게 보는 OECD경기선행지수에서도 나오는데 미국과 일본, 영국등 주요 선진국은 주춤해져 있고 인도, 브라질, 중국등 주요 신흥국은 위축속도가 느려지고 한국, 이탈리아등 주변 국가들은 성장세가 확인됩니다. OECD경기선행지수와 외국인의 매매는 동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9일 연속 매도했지만 규모는 적었고 국내 경기회복에 대한 선취매식 매수였다는 점이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최근 글로벌시장의 특징처럼, 어제 우리시장의 특징처럼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즉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등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단기적인 매매에 취중하고 있으며 결국 우리시장에도 지속적인 특징이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한 매수와 최근 상승이 컸던 종목에 대한 매도도 양호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회복 초기섹터인 건설, 금융, 에너지소재와 더불어 자동차, IT등에 대한 저가 매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다. 우리투자증권 동수원WMC 서상영 (031-221-7672)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