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970선을 돌파했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2포인트(0.41%) 오른 1972.96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1% 안팎으로 상승하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103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이 178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96억원, 276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37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1.44% 오르고 있고 기계와 제조업이 상승중이다. 반면 은행과 통신업 그리고 비금속광물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NAVER가 3% 가까이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생명 그리고 신한지주는 하락중이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3대 지수가 다 좋아서 한국 증시도 이에 대한 영향을 받아 오르는 것"이라며 "특히 외국인이 지배구조 이슈가 있는 삼성전자와 전일 미국에서 인터넷주 오른데 따른 네이버를 매수하는 등 9거래일 만의 외국인 매수세가 증시 상승을 견인 중"이라고 분석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전세계적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나타나는 가운데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가겠지만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해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라며 "오늘 중국에서는 4월 도시 고정자산투자, 소매판매, 광공업생산 등이 발표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4.52포인트(0.82%) 오른 555.9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억원, 119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이 1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CJ E&M이 5.37% 급등중이고 파라다이스도 4%대 오르고 있다. 반면 동서와 다음은 하락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