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경제 성장 회복과 연방준비제도(Fed)의 부양책 축소에 따라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이 의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수익률은 오히려 하락 곡선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회복과 연준 정책에 따른 금리 상승 기대감은 이미 국채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이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투자자들이 이를 예상하지 않았을 때에만 발생한다.
채권 가격 상승은 실물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채권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을 경우 기업은 신규 투자와 고용에 소극적일 것이다. 또 은행 역시 리스크를 감안한 잠재 수익률이 채권보다 낫지 않다면 여신을 늘리지 않을 것이다."
스티븐 메이저(Steven Major) HSBC 채권 리서치 헤드. 8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FT)의 기고를 통해 그는 금리 향방과 관련, 대다수의 투자자들과 상이한 의견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