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 매체는 박 씨의 어머니가 서울대 미술대학 동아리 ‘미크모’ 회원들과 음악대학 학생 등이 모은 세월호 성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박 씨의 어머니는 "마음만 받겠다"며 "형편이 더 어려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도와달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마크모 회원 등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부모와 4살 터울의 형을 잃은 조 군을 돕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의 외삼촌은 "박 씨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우리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을 텐데 이를 받는 게 맞는지 고민했다"며 "돈보다도 가족을 잃은 조카가 힘들 때 챙겨줄 수 있는 형, 누나가 생긴다는 것이 고마워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