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현대공업에 대해 신차 신차 모멘텀에 힘입어 올해 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공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25억원,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6.0% 늘어날 것"이라며 "다만,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3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2분기까지 한시적이었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매출(2013년 1분기 약 39억원)로 북경법인의 실적은 감소하나 제네시스 신차 효과로 본사가 성장을 견인했다"며 "올해부터 본사에 대한 북경 법인의 로열티 지급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감소, 세전이익 증가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에도 신차 모멘텀 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북경 법인의 OEM 매출감소 효과(2013년 2분기 약 13억원)가 3분기부터 사라지고, 지난 2월부터는 밍투(2013년 말 중국 출시) 납품이 시작돼 현대차 중국 3공장 증설(30만대→45만대) 수혜도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신차 효과(LF소나타 4월 국내 출시, 제네시스 5월 미국·6월 유럽 출시)
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수주한 쏘렌토 납품이 3분기부터 시작된다"면서 "2014년 매출 1712억원과 순이익 14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33.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