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2일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또 다시 연저점을 경신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90원 내린 103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전 연저점이었던 1030.60원(4월 29일)이 깨진 것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내린 1031.0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1030.20원까지 하락했다.
박유나 동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원/달러 하락압력이 강한 분위기다"며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달러강세에 대한 기대감도 약화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도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아 특별한 이벤트 없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나오며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상승보다는 하락을 보는 분위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