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심리에 기반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매매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30일 "개인투자자의 역추세 매매를 통해 주식시장을 분석할 수 있다"며 "시장 수익률의 -1배로 추종하는 인버스 ETF의 개인 매매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버스ETF란 시장수익률의 -1배로 추종하는 것으로 코스피200지수가 1% 오를 시 -1%의 수익률, 반대로 지수가 1% 하락 시에는 1%의 수익률을 낸다.
최 연구위원은 "인버스ETF의 개인 순매수 금액을 누적한 후 이동평균화해 활용할 수 있다"며 "매매 시그널을 발생시켜 개인이 인버스ETF를 과도하게 순매수한다면 지수 상승, 반대로 인버스ETF를 매도한다면 지수 하락으로 인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년간의 박스권 장세에서 수익률 곡선이 우상향을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술적 지표로 성과가 좋았다"며 "지난 4월 2일 매수 시그널이 발생한 후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