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 79회에는 지석(권율)이 선유(윤소이) 언니 진유(이세은)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 받았다는 과거와 그의 아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석은 아직 선유와 동생 부부 사이 숨겨진 비밀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는 진유의 아이를 거두자고 제안하면서 선유를 향한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지석은 선유의 조카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도 선유가 말하기 전까지 기다리며 아내를 배려하는가 하면, 가슴 아픈 진실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등 다정다감한 브라운관 대표 순애보남 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석의 끝없는 순애보에도 불구, 선유가 원망하는 남자가 동생의 남편인 태정(박정철)이라는 가장 큰 진실은 가려진 상황. 훗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지석이 선유의 안타까운 상황을 더욱 애잔하게 받아들일지, 아니면 자신만 몰랐던 세 사람의 악연에 배신감을 느끼며 무너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79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2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8일 전파를 탄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4위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123회, 29.5%)가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50회, 26.2%)와 KBS 1TV ‘KBS9시뉴스’(21.2%)가 각각 순위를 나눠 가졌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