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의 감독이라 자랑스러웠다"는 내용의 고별사를 남겼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잉글랜드 감독협회(LMA)를 통해 "선수단을 개혁하기 위해 노력했고 좋은 성적을 내야했다. 변화의 시기에 팬들이 기대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기에 그들이 느꼈을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또, 모예스 감독은 "세계 최고의 구단 맨유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며 "감독은 쉼 없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중한 경험을 했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끈 일은 여전히 자랑스럽다. 내게 기회를 준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해 7월 알렉스 퍼거슨의 후계자로 한몸에 기대를 받으며 맨유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으로 지난 22일 경질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