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8거래일 순매수 속에 2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개월만에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24일 코스피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2포인트(0.09%) 오른 2002.0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63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1억원, 13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건전성이 높은 한국으로 오는 것"이라며 "이번주 내내 2000선을 안착하기 위한 과정에서 외국인의 순매수와 기관의 펀드 환매 물량이 공방전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5억원, 91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9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0.81% 상승하고 있고 통신업과 전기·전자 그리고 서비스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과 음식료품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생명과 현대모비스 그리고 NAVER가 상승중이다. 신한지주는 0.96% 떨어지고 있고 SK하이닉스와 LG화학도 하락중이다. 삼성전자는 1.22% 올라 140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들어오는데 기관이 차익실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이 통화정책을 경기부양으로 방향을 잡아야 주가가 박스권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연구원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국내외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낮아진 눈높이에 충족하고 있어 이번 실적 발표이후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한다"며 "당분간 2000포인트 내외에서 투신권 매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최근 진행되는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개선과 외국인 순매수 등을 감안할 경우 시장의 혼조세를 주식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포인트(0.29%) 내린 563.8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억원, 49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이 3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차바이오앤이 1%대 상승중이고 SK브로드밴드가 오르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와 다음 그리고 서울반도체는 하락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