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는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 이종인이 출연해 다이빙벨 투입 등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기술에 대해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이빙벨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이종인 대표는 "장비가 있고 또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면서 "구조 작업에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종인 대표는 지난 16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물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6000~7000톤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연결돼있어 구조작업이 힘들다"고 밝혔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해난 구조의 30년 베테랑 전문가다. 과거 방송에서 송옥숙은 "드라마에서 수중 연기를 할 때 남편이 현장을 찾아 도와줬다. 이후 그 인연으로 영화 '실미도'의 수중 훈련을 맡아서 했었다"고 이종인 대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종인 대표는 '실미도' 촬영에 참여해 배우들을 훈련하고 해양 촬영에 도움을 줬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19일 오전 8시 현재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29명이 사망했으며 27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