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어포켓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 에어포켓 덕분에 지난해 대서양에서 뒤집어진 선박의 선원이 침몰 사흘 만에 구조된 사례도 있다.
현재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만은 수면 위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세월호 내부에 '에어포켓'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객실이 많은 세월호의 특성상 존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에어포켓만이 실낱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
한편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총 475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9명, 부상자 포함 세월호 구조자는 179명, 그리고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수는 28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