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7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가 마무리된 이후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우리은행 전환사채권 전환(약 1008만주)에 따른 오버행 이슈로 금호타이어 주가는 최근 1개월 간 코스피 대비 6.8% 하회했다"며 "다만, 업황 회복 시 영업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돼 오버행 이슈 해소 시 주가 회복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낮은 가동률은 수요 회복 시 높은 가동률의 타 업체 대비 탄력적 대응이 가능한데, 금호타이어는 재고감축 정책으로 인해 지난해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79%)했으나 올해는 86%까지 회복할 것이란 설명이다.
장 연구위원은 "경쟁사 대비 높은 주당순이익(EPS) 성장률(2014년 EPS 증가율 금호 161%, 한국 5%, 넥센 11%)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그들과 유사(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금호 9.9배, 한국 8.8 배, 넥센 10.0배)하다"면서 "오버행 이슈 해소 이후, 주가는 업종 호황기 밸류에이션 상단 PER 12.0배인 1만6000원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