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버사 얼라이먼트 기술과 첨단 페이스 기술, 예술 감각을 모아 완성한 오디세이의 신제품 ‘메탈 X 밀드 버사(Metal-X Milled Versa)’를 출시한다.
메탈 X 밀드 버사는 2013년도 히트작 ‘버사’와 2014년도 신제품 ‘메탈 X 밀드’의 강점을 한데 모은 2014년 오디세이의 기대작이다. 버사 얼라이먼트(High Contrast Alignment)기술과 메탈 X 밀드의 혁신적인 메탈 인서트 페이스에 예술 감각이 더해진 올해 최고의 퍼터라 할 수 있다.
메탈 X 밀드 버사 퍼터는 메탈과 블랙의 선명한 색상대비로 골퍼의 시선을 페이스 앵글에 집중시켜 어드레스부터 스트로크, 임팩트 순간까지 정확하게 방향을 조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드러운 카본 스틸을 정교하게 밀링 처리한 페이스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탈 X 인서트의 타원형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문양을 통해 임팩트 시 골프볼 딤플과 맞물리며 마찰력을 증가시키고 볼의 미끄러짐 현상은 줄여준다. 동시에 볼의 직진성도 향상시켜 보다 정교하고 일관된 볼 구름이 완성된다.
헤드 솔 부분에는 교체 가능한 웨이트(무게 추)가 삽입되어 있다. 웨이트는 세 가지(10g, 15g, 20g)가 제공되며 그린 상태 또는 개인 취향에 따라 헤드 무게를 340g~360g으로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50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