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LG이노텍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02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326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10만8000원이었다.
윤혁진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관련 "LED사업부 가동률 상승과 일부 라인 가동 중단에 따른 감가상각 방식 변경, 환율 상승 영향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LED사업부 영업적자가 전분기 400억원 수준에서 1분기 230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일부 2인치 라인 가동 중단으로 LED 가동률이 상승하고 영업이익단에 반영되던 감가상각비가 영업외로 반영돼 적자폭이 축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050원 밑으로 내려가 수출 비중이 높은 부품회사로서는 부정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주 고객사의 카메라 모듈 증가와 OIS(광학식손떨림보정) 채택으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5859억원과 441억원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