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핌 이연춘 기자]코웨이(대표 김동현)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춘계 홍콩전자전(HKEF,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4)'에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략할 맞춤형 가습공기청정기를 최초 공개했다.
코웨이 측은 초미세먼지·황사 등 전 세계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필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코웨이는 해외 시장에 공기청정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양면흡입방식의 가습공기청정기 APM-1514G(50m2)를 홍콩전자전에서 최초 공개 했다.

코웨이 가습공기청정기 APM-1514G(50m2)는 문화적 특성 상 집안 내 카페트 사용이 많고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많이 키워 실내먼지 농도가 비교적 높은 미국과 최근 스모그 및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청정 니즈가 급격히 높아진 중국을 타깃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미국인들의 경우 다른 부가기능이 탑재된 제품보다는 먼지 제거 성능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공기청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기존 하나의 흡입구를 통해 공기를 흡입했던 방식이 아닌 양면흡입방식을 적용했다. 그 결과 동일 규격 제품 대비 공기청정효율이 약 42% 정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공기청정기 시장 성장기에 접어든 중국은 최근 트렌드가 일반 공기청정기 보다는 가습 등 고급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APM-1514G 제품에 가습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현재 실내습도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3가지 단계(DryㆍComfortㆍHumid)로 현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적정한 실내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그동안 쌓아온 실험 데이터 덕분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및 미국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출시가 가능했다"이러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추후 코웨이는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감과 동시에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도 병행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춘계 홍콩전자전(HKEF,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4)'에는 20개국 27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전자제품, 발명품 및 생산기술을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