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4월 옵션만기일인 10일 코스피200지수 선물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개인은 매수 우위로 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200 6월물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30포인트, 0.11% 오른 262.7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0계약, 525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11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동반 매수우위를 보였다. 차익은 671억3900만원을, 비차익은 2353억1400만원으로 각각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600계약 가량 감소했으나 여전히 11만계약을 상회하고 있고,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축소, 0.29로 장을 마쳤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중심의 비차익 매수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현재 지속적인 매수 배경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키맞추기' 과정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신흥국 국가로의 자금유입이 결국 국내 시장으로 흘러들어온 셈이다.
이어 "다만 걱정되는 점은 현재 외국인과 연금을 제외하면 투자 주체가 없다는 점"이라며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2000포인트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