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제작진은 배우 정보석과 서민지의 극중 첫 만남 스틸을 공개, 호기심을 자아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을 지칭하는 것으로, 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정보석은 극중 ‘골든 크로스’의 멤버이자 만인에게 존경 받는 고위 경제관료 서동하로 분한다. 서동하는 겉으론 청렴한 공직자의 이미지지만, 내면에 감춰뒀던 추악한 어둠을 한 순간에 폭발시키며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된다.
공개된 사진은 이러한 정보석의 야누스적인 면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홍콩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서민지와 옆자리에 나란히 앉은 정보석은 해맑게 웃는 서민지의 시선을 피해 심중을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정보석, 서민지의 첫 만남에 대해 제작진은 “이 장면은 ‘골든 크로스’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드라마 전체를 끌고 나갈 ‘갈등의 시발점’이 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보석-서민지가 화기애애하게 웃고는 있지만 장면의 중요성을 한시도 잊지 않고 미묘한 긴장감 속에서 연기에 공을 들였다”면서 “정보석의 역대급 악역의 시작을 알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첫 화는 오는 9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