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홍석구 감독을 비롯 배우 김강우, 이시영, 정보석, 엄기준, 한은정이 참석했다.
이날 홍석구 감독은 최근 홍수처럼 쏟아지는 ‘복수극’ 드라마 가운데 ‘골든 크로스’만의 차별점을 설명하면서 유현미 작가를 언급했다.
홍 감독은 “유현미 작가는 선굵은 이야기뿐 아니라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 선과 악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펼치는 작가”라 극찬하며 “꼭 유현미 작가와 함께 해보고 싶어 10여 년 전부터 러브콜을 보냈다”는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유 작가가 집필하는 ‘골든 크로스’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있고, 어쩌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양심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이야기일수도 있다”면서 “‘선과 악’이란 ‘양심을 중심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의 이야기임을 이 드라마는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골든크로스’는 사적인 복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고찰이 녹아 있다. 많은 분이 우려하는 식상함은 이 드라마가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중’, ‘드라마 스페셜’ 시리즈의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대 권력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