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3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의 약세폭이 줄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날 미국 금리 상승과 외국인의 3년선물 대량 매도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후 외인이 매도세가 주춤하자 약세폭이 제한됐다.
이후 코스피가 약세 전환하며 시장이 힘을 받았다. 시장참여자들은 기관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아 장초반 수준에서 약세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표를 경계하는 분위기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2시 51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9bp 오른 2.89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3-5호는 1.5bp 하락한 3.16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3-6호는 전일보다 1.5bp 오른 3.55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5.66을 나타내고 있다. 105.61~105.67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1만161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7틱 하락한 111.94에 거래되고 있다. 111.81로 출발해 111.66~111.97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코스피가 약세 전환해 금리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기관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아 장초반 수준에서 그쳤다"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로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시장 흐름이 위험자산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긴 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