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공장 주문이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증가를 보이며 호조세를 나타냈다. 혹한으로 인해 부진을 보였던 경기 곳곳이 다시 모멘텀을 얻으며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2월 공장 주문이 전월대비 1.6% 증가해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2% 증가보다도 양호한 수준이다.
1월 공장 주문은 당초 0.7% 감소에서 1.0%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부문별로 신규 주문 선적은 0.9% 늘어나 7개월래 최고 증가를 보였고 변동성 항목을 제외한 주문도 0.7% 늘어났다.
공장 재고는 0.7% 증가해 지난 2011년 10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
공장 활동은 지난해 12월과 1월까지 한파의 영향으로 다시 경직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2월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부분에서 증가를 보이고 특히 운송장비와 컴퓨터, 전자기기 등에서 크게 주문이 늘어나며 개선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