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이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마트의 해외네트워크 통해 상품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홍콩 왓슨그룹에서 운영하는 소매점인 PARKNSHOP과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한데 모아 수출 업무 대행, 수출 대금 선결제 진행해 중소기업과 상생방안을 마련했다.
작년 7월초에 첫 선적을 시작으로 홍콩에 수출돼 판매되는 이마트 PL상품은 청우식품 과자와 담터 율무차, 풍국면 소면, 신송식품 쌈장, 가야의 당근 주스 등 17개 기업, 35개 품목에 이른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PL 해외수출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증대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우 새로운 판로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출비용 절감과 판로 확대라는 이점 때문에 지난해 7월 처음 실시한 홍콩 PARKNSHOP과의 거래는 점차 확대돼 올해 들어서는 상품 수를 50여개로 늘려 운영한다. 홍콩 현지에서 음식 한류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한국 식자재와 스낵류, 차류 등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현지의 반응을 반영해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근 해외소싱 팀장은 "해외진출의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안함과 동시에 중소기업과 상생이 가능한 모델로 PL 브랜드를 단 가공식품을 홍콩으로 직접 수출에 나섰다"며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식품 한류의 영향으로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수입 관련된 문의가 잇따르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