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건설지출이 소폭 상승세를 연출했다. 비거주용 건설지출은 양호한 수준을 보였으나 거주용 건설지출이 7개월래 최대 감소를 보이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1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는 2월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1% 증가한 연율기준 945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예상한 바 있다.
1월 건설지출은 당초 0.1% 증가에서 0.2%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부문별로는 호텔과 모텔 등의 건설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비거주용 건설지출이 1.2% 늘어난 반면 거주용 건설지출은 0.8% 감소해 지난 7월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공공건설지출은 0.1% 증가를 보였다.
올해 들어 혹한과 폭설이 경제 활동에 미치는 여파가 지속된 탓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점차 봄으로 접어들면서 실업률과 산업 생산, 소매판매 등이 모두 정상적인 모멘텀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