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 서비스를 통해 '출산 장려 선봉장' 역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다둥이클럽은 출산 및 육아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유통업체 키즈 서비스와는 달리 '13세 이하의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연중 상시 할인이 적용돼 언제든지 필요한 육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육아 비용의 부담을 줄여준다.
특히 상품 할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둥이클럽 고객의 장바구니 분석을 통해 제조사와 함께 육아 관련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유아식은 8.3%, 유아 스킨케어는 12.8%, 유아 서적은 14.7%, 완구는 5.2% 성장세를 기록하며 다둥이클럽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출시 1년만에 총 26만 가구가 다둥이클럽에 가입했으며 제휴 서비스를 통해 다자녀 가구 회원이 연간 누린 혜택은 약 200억원에 이른다.
남창희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지난해 출시한 '다둥이클럽'이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등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유통업체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둥이클럽 가입 후 셋째 자녀 출산 시 제공되는 20만원 상당의 쿠폰북도 1만5000여장이 발행됐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해보다 1.5배 가량 많은 180개 브랜드, 5000여개 상품을 추가로 준비해 다둥이클럽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