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녹십자가 2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순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녹십자는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 본사 대강동에서 제 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조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수출액 1억 달러를 넘어선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높은 성장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녹십자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며 "성장모멘텀이 없는 제약산업의 저성장기조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8882억원, 영업이익 788억원, 당기순이익 7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도의 성과를 기반으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면서 회사는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갖추고 전방위적인 Quality위주 경영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녹십자 주총에서는 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은철 이사를 재선임하고 최윤재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했다.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으며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