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1일 김한조 신임 외환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오는 만큼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오전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대 행장 취임식에서 김 행장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새로운 외환은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환은행 경영진 및 본점 부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업력 회복을 위한 성장기반 구축 △지속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소통을 통한 은행 발전 도모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제고 △그룹의 비전과 외환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발표했다.
또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다"며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후배들이 외환은행의 전통을 이어받아 경쟁력 있는 직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선배들이 그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바닥에서부터 경험을 다져온 준비된 은행장이 등장했다”며 “김한조 은행장이야말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 행장은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지난 32년 동안 외환은행에서 근무한 '외환은행맨'으로 은행 전반에 정통하고 가계 및 기업금융 부문을 두루 거치면서 적극적인 리더십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