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감격시대’ 한 관계자는 “그동안 촬영, 조명, 음향 스태프들이 개런티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제작사에서 출연료 미지급분 일부를 오늘 오후 4시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했는데 지켜지지 않아 스태프들이 촬영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촬영 중단이 아니다”고 단언하며 “오후 4시까지 입금하기로 했던 금액이 은행업무 마감 직전에 입금돼 지급이 늦어진 것 뿐”이라고 밝혔다.
촬영중단에 대해서는 “아침까지는 촬영을 했으며 오후 4시부터 잠시 쉬는 시간이었다. 오후에 촬영할 액션장면을 준비하느라 잠시 (촬영이) 늦춰진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이앤모 측은 지난 13일에도 출연료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특정 보조출연업체와 계약해 2013년 9월분부터 동년 11월분까지는 서로 이견없이 보조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그러나 2013년 12월분과 2014년 1월분은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고 했다.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불거진 이유에 대해 레이앤모 측은 “연기자 및 스태프들과의 개별 계약”을 꼽았다. “배우와 스태프들 각각의 지급방식은 매우 상이하다. 선지급, 후지급, 분할지급 등 각기 다른 형태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급일에 대해 일부 이견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부분은 상호협의 하에 이견을 최소화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