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연금이 수급자 363만명에게 13조1113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17일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 연금지급액이 1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별 가운데 서울(67만명 수급자)이 2조7000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69만명 수급자)가 2조600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년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85만원이며, 100만원 이상 연금수급자는 5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령연금의 경우 가입기간이 길수록 연금수령월액이 높은데, 20년이상 가입한 연금수급자가 2008년 최초 1만3000명에서 작년 말 12만600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월평균 85만원의 연금을 수령 중이다.
특히, 월 100만원 이상 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도 5만5000명으로 2009년(4000명)에 비해 5년 사이 14.4배 증가했다.
국민연금은 올해의 경우에는 수급자와 연금지급액 모두 각각 19만명, 1조4701억 원이 늘어나 총 382만명 수급자에게 월 1조 2151억원씩 총 14조 5814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노후소득의 주춧돌인 만큼 개인별 맞춤형 연금설계 서비스로 개인에게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대처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