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4일 만도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11.1% 상향 조정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밸류에이션은 상장 이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 14.0배인 20만원까지 상승 가능하다"며 "그간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이었던 수익성 악화와 계열사 리스크가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차질을 보인 고마진 이란 수출이 올 1월부터 재개됐고, 적자인 비자동차 사업부를 지난해 4분기 정리함에 다라 매출 비중 57.2%로 가장 높은 국내 법인 영업이익이 21.0% 개선될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하이힐 매각 완료에 이어 추후 추가 자산 매각 및 천진아파트 분양 이익 1200억원 회수 등으로 계열사 리스크 완화도 기대된다.
장 연구원은 "과거 한라 증자 이슈로 계열사 리스크 불거지기 이전 밸류에이션 하단 PER 9.7배에서 상장 이후 PER 평균인 14.0배까지 밴드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부품주 가운데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