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39분쯤 대구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2.7의 지진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기 힘든 수준이라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 지진 소식이 알려지자 3년전 오늘 발생한 동일본 대진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은 지난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쯤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을 말한다.
규모 9.0의 지진 발생 이후 초대형 쓰나미가 센다이시 등 해변 도시들을 덮쳐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특히 쓰나미가 후쿠시마현 원전을 덮치며 가동이 중지돼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동일본 대진진으로 2만여명이 죽거나 실종됐고 3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구 지진 규모 2.7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지진 규모 2.7, 피해 없어서 다행" "대구 지진 규모 2.7,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대구 지진 규모 2.7, 오늘이 동일본 대지진 발생한 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