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금일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에서 지지력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호주달러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를 나타냈다"며 "진정세를 보이던 위안화 환율도 전날 다시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도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단에서의 꾸준한 매물이 환율 상승 폭을 억제할 것"이라며 "증시에서 외국인은 다시 소폭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어 원/달러 환율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중국 지표 부진과 우크라이나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2월 무역수지는 수출이 18.1% 감소해 2년만에 최대 적자를 나타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을 자국에 편입시키려는 시도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호주달러는 중국지표 부진으로 하락했고 유로화는 강세 지지를 받았으나 큰 움직임을 나타내진 못했다.
전 연구원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3원~1069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