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7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약세 및 미국증시 영향에 매수심리가 높아졌지만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펼쳐지면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고 있다.
오전 11시 22분 기준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14엔, 0.6% 오른 1만5224.89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7.21포인트, 0.59% 상승한 1235.5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 증시는 고용시장 개선세에 대한 기대로 지수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6000건으로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미국 고용시장이 좋아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엔화는 약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달러/엔이 102엔선 후반대로 올라가 매수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9% 하락한 102.97엔, 유로/엔은 0.06% 내린 142.72엔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선 혼다와 소니가 각각 1.05%, 1.53% 상승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개혁이 실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측된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4.97포인트, 0.73% 오른 2074.5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83% 상승한 8785.91을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도 0.24% 오름세다.
일부 전문가는 미국 경기 개선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따라 시장상황이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토니 크레스센치 뉴포트비치 자금 매니저는 "올해 미국 경기회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식시장 상황은 양호하다. 고용지표가 발표되고 나면 투자자들 반응이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