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라(옛 한라건설)가 소유한 서울 가산동 하이힐아울렛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하이힐 소유주인 한라와 위탁경영을 논의 중이다.
당초 하이힐을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가격 조건이 안 맞아 위탁경영 또는 임차로 방향으로 새로 짜고 있다.
하이힐은 지하 5층, 지상 20층 건물로 지난해 3월부터 지하 1층~지상 9층을 아울렛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 영업면적은 7만9000㎡로 롯데백화점 본점보다 넓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라에서 범현대가인 현대백화점에 투자 요청을 했고 이에 현대백화점이 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가산하이힐을 통해 처음으로 도심형 아웃렛 운영에 나서면서 프리미엄 아웃렛 확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