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혜인(대표이사 원종식)은 지난해 육상 엔진사업 부문에서만 총 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혜인의 2012년 총 매출액의 약 19%를 차지하는 규모다.
신한은행 전산센터와 상암MBC에 약 63억원의 엔진 및 발전기를 수주했으며 삼성전자 부품연구센터와KT IDC센터에 각각 24억원, 30억원 규모의 발전기를 공급 한 바 있다.
혜인 관계자는 "이러한 성공적인 엔진 공급 계약 뒤에는 캐터필라 엔진의 뛰어난 기술력이 있다"며 "수요처에 최적화된 엔진 발전 환경을 조성하는 혜인의 턴키 시스템 제공도 주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절기 전력난으로 인한 비상 발전설비 시장 확대로 국내 대형 비상 발전기 브랜드 캐터필라 제품의 수요 증대도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캐터필라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중인 혜인의 엔진사업부가 중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이었던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육상 엔진부문에서만 약 4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혜인은 정부 장려 정책인 신 재생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에 매립지 발전소를 직접 운용하고 있다. 올해 해양투기금지법 발효로 혐기성소화를 위한 가스발전설비의 기대 및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