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동양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만의 유안타증권이 선정됨에 따라 동양증권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5일 한국신용평가는 "유안타증권의 인수가 최종 확정될 경우 지배구조 불확실성 해소와 훼손된 영업기반 회복,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 효과 등을 고려하면 신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동양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안타증권을 선정했다.
유안타증권은 동양증권 지분 27.06%(3376만6760주) 양수하고 이후 진행될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동양증권 지분의 53.61%를 최종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 모든 절차는 오는 4월 말까지 종결될 전망이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주력 자회사로, 자국 내 위탁영업, 증권자금대출 부문에서 1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총17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2012년말 기준 총자산은 6조3000억원, 자기자본은 3조3000억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