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이 고조되며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강해진 역외환율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로 대규모 병력을 이동시키자 우크라이나 정부도 전군 전투태세에 돌입하며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오전 6시경 북한이 동해안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30/70원 오른 1073.80/1074.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60원 오른 1072.10원으로 출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상승 시도를 했으나 1075원 선에서는 막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5.30원, 저가는 1072.10원이다. 코스피는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36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대외적으로 우크라이나 얘기와 장 시작전 북한 미사일 발사 보도고 있고해서 상승 시도했는데 1075원 선에서는 저항을 형성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오늘 10시반에 중국 지표가 나오는데 이를 지켜봐야할 것 같고, 지금 환율 수준이 주간 박스권 상단에 근접한 것 같아서 추가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역외환율이 우크라이나 우려가 고조되면서 3~4원 정도 올랐고, 아침에 북한 미사일 발사소식에 안전자산 선호 우위로 달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