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부산은행은 금일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 정정 불안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전 거래일 대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윤세민 부산은행 차장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불안정에 따른 영향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며 "역외환율(NDF)이 상승했고 3월 중 예정된 이란 중앙은행의 해외 자산 인출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월 네고물량 출회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며, 장중 호주와 중국 지표 발표 및 아시아통화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일 원/달러 환율은 옐런 의장의 테이퍼링 재검토 가능성 발언에 따른 달러화 약세로 전일 대비 하락한 1066원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며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네고물량이 다시 나오며 하락했다"고 관측했다.
전 거래일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내린 1067.50원에 마감했다.
전일 뉴욕 증시는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불안정 지속으로 혼조세 마감했으며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약화돼 달러화 대비 급등했다.
윤 차장이 제시한 금일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68원~1075원, 엔/원 환율은 1050원~106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