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NH농협증권은 3월중 채권금리의 전강후약 흐름이 예상되며 듀레이션의 점진적인 축소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월 채권금리는 박스권 등락 흐름에서 벗어나기는 어렵지만 금리의 하방경직성과 반등 모멘텀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여 전강후약의 금리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파로 인한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이 미연준의 자산매입 축소 기조를 훼손할만큼 악화되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호한 수급여건에도 불구하고 금리의 반등 리스크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면서 "또한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 감소와 함께 국채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의 과도한 롱포지션이 청산될 리스크가 크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박스권 등락 흐름 전망에 따라 기존의 캐리와 커브를 고려한 이자수익 확보 전략 유지를 권고했다.
그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정치적 관점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가 형성되며 금리가 박스권 하단을 하회할 경우에는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3월중 국고 3년 예상 등락 범위를 2.80~ 2.95%, 10년은 3.43~ 3.63%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