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노펙스는 연결기준 2013년 영업이익이 84억1735만원으로 전년 대비 185.0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93억7656만원으로 18.9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6067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185%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특히, 4분기에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여 2014년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노펙스는 지난 4분기 1113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각 분기 대비 매출액은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영업이익의 60.2%, 당기순이익의 87.2%를 차지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회사 측은 지난 4분기 전 계열사 및 사업분야가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다, 사업부문 및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적 개선에 이어 시노펙스는 올 2분기 말부터 메탈메쉬를 적용해 타블렛 PC 등에 적용되는 터치스크린을 시장에 공급, 매출 확대는 물론 수익성을 더욱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손경익 대표는 "지난 2013년은 큰 도약을 위한 투자 등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하는 한 해였다"면서 "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만큼 2014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