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서비스업 지표 부진을 반영하며 하락세로 시작해 1070원에서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3.70원 내린 1070.50/1070.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00원 내린 1070.50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 서비스업 지수는 부진하게 나타났으며, 유로존 물가상승률도 1.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유로존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독일 기업신뢰도 지수가 2년반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상쇄시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1.20원, 저가는 1069.30원이다. 코스피는 상승하고 있고, 외국인은 400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전일 NDF 환율 하락 영향으로 갭다운하면서 1070원 근처에서 출발하고 있는데 결제수요가 나오면서 1070원대 지지가 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네고가 나온다면 1070원대 하향 돌파도 가능해서 1067원정도까지는 내려갈 수있을 것 같고, 현재는 1070원에서 공방을 벌이고있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갭다운 출발 후 시장이 경계심을 갖는 것 같다"며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서 1070원 선에서 지지력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유로존 CPI는 다소 낮게 나왔으나 독일 기업신뢰도 지수가 좋게 나오는 등 지표들이 엇갈리면서 시장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눈치를 보고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