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SK네트웍스가 휴대폰 대리점 사업을 SK텔레콤의 자회사에 팔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21일 정보통신 소매사업을 SK텔레콤 자회사인 'PS&마케팅'에 양도하는 안건을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도금액은 1346억원이다.
SK네트웍스 측은 이번 양도 배경에 대해 "대형유통망 증가 등 이통시장 급변에 따라 중장기 사업경쟁력 및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양도한 정보통신 소매사업은 이동통신 직영점을 비롯해 자회사 LCNC가 운영하는 디지털기기 매장 '컨시어지'를 포함한다.
다만, PS&마케팅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정보통신 도매사업은 기존대로 추진한다.
SK네트웍스는 사업양도로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향후 ICT를 포함한 신성장 동력을 찾아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통단말기 도매·물류사업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취급 ICT 상품 다양화 및 관련 부가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정보통신 유통사업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자산이전 등 필요절차를 거쳐 오는 3월말까지 이번 사업양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