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영진약품은 21일 글로벌 천연물 신약 프로젝트로 개발된 COPD(만성폐색성폐질환)치료제가 미국 FDA 임상 1상에서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의 글로벌 천연물 신약 프로젝트(YPL-001: COPD 치료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11년 '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조기 성과 창출형 글로벌 선도 천연물 신약개발' 과제로 선정돼 현재까지 국고지원 62억원을 포함해 기존 CODP 치료제 대부분은 투자비 총 120억원이 들어갔다.
영진약품은 "흡입제형 제품으로 치료보다는 기관지 확장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번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한 YPL-001은 경구제형으로 환자의 복약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직접적인 원인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영진약품은 임상 2상 시험(PoC study)을 위한 국내외 COPD 전문가 그룹과 두 차례 SAB(Scientific Advisory Board) 미팅을 가진 후 오는 4월 임상 프로토콜을 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COPD 및 천식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42조원에 달하며 이 중 50%가 미국시장이 차지한다. 국내시장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