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한 장세를 연출하고 있지만 스타 펀드매니저들이 뭉쳐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펀드가 있다. 유형별 스타 펀드매니저가 공동으로 운용하는 멀티매니저펀드의 명성을 쌓고 있는 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KTB투자증권은 17일 새해 재테크 상품으로‘KTB스타셀렉션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 최초의 매니저 오브 매니저스 펀드(MoMs)다. MoMs는 동일한 펀드 내에서 과거 운용성과, 스타일별 상관 관계, 시장 전망을 고려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매니저들이 운용자산을 배분 받아 운용하는 것이다.
지난 2009년 7월 설정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으로 주식형 펀드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펀드누리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KTB스타셀렉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F'의 3년 수익률은 8.28%로 벤치마크를 8.06%포인트 이상 초과했다.
'KTB스타셀렉션펀드'는 대형성장, 대형혼합, 대형가치, 중소형가치의 유형별 스타 매니저가 드림팀으로 만났다.
대형가치 운용은 가치투자 매니저로 이름 난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전무, 대형혼합 운용은 KTB자산운용, 중소형가치 운용은 한화자산운용, 대형성장 부문은 박건영 브레인 자산운용대표가 자문을 맡고 있다.
전체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은 전문펀드투자사인 마루투자자문(구 제로인펀드투자자문)이 맡고 있다.
현재는 투자비중을 대형성장·혼합 주식형40~66%, 대형가치 주식형 25~33%, 중소형가치 주식형 7~20%로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매 분기 엄격한 성과분석과 향후 시장전망을 기초로 최적의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주기는 정기적으로 매 분기별 이루어지고 이슈 발생시에는 수시로 리밸런싱된다.
스타일별 비중 조정 뿐 아니라 위탁운용사 및 자문사의 편입·퇴출을 통해 엄격히 위험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이런 독특한 운용 방식으로 수익률과 위험성을 고려한 제로인 3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현재욱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은 “하나의 펀드로 스타일별 분산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상품” 이며 “멀티매니저펀드의 우수한 성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1.0%와 신탁보수 연 1.43%이고, C형이 총보수 연 2.23%, 클래스Ce형이 연 1.63%이다. 중도 환매시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