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GS건설이 유상증자를 검토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0%대 하락한 3만1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이날 공시가 치명타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최근 실적 부진으로 증권사 목표주가마저 하향 조정됐다.
현대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외형 성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낮췄다.
김열매 연구원은 "GS건설의 4분기 영업손실이 1393억원으로 연간 영업적자가 지난해 초 가이던스보다 1385억원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신규수주는 국내 3조9000억원, 해외 5조1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12조원의 75%를 달성했다"며 "지난해 신규수주 부진으로 올해 외형 성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수익성 측면에서 저가 수주 프로젝트 준공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있어 이들 프로젝트 마무리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기 준수와 지연, 설계변경, 클레임 등 변수가 많아 준공시점까지 실적 불확실성이 적잖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